기사 메일전송
재건되는 영덕 전통시장,관광,청년,지역주민 모두 만족할 '복합형 전통시장'요구 확산
  • 기사등록 2025-12-01 19:03:49
기사수정


배영달기자= 영덕 [녹색환경연합뉴스]


화재로 전소된 영덕읍 전통시장이 재건 사업이 완공 직전에 와있다.


시장을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담는 복합문화ㆍ상생형 전통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 먹거리ㆍ향토음식점 유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맛집은 지역 의미지를 높이고.재방문율을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시장에 일상적으로 간단히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 이라며 실용성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청년 창업 지원 공간과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청소년맛집ㆍ청년 푸드존' 조성도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전통시장 내에 청년창업 매장이 들어서면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시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세대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재건은 영덕 전통시장이  과거의 향수만을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관광객ㆍ지역민ㆍ청년이 함께 이용하고 성장하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 라며" 행정과 주민 상인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재건된 영덕읍 전통시장이 **머물고 싶은 시장,다시 찾고 싶은 시장, 청년이 살아나는 시장**으로 거듭날지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2-01 19:03:49
포토/영상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코리안 데이즈 앳 테르메’에서 문경 오미자 글로벌 홍보 - 문경 오미자, 루마니아서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아 -
  •  기사 이미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2회 [필름×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시상식 개최
  •  기사 이미지 반려동물 보호자 대상 비대면 세탁소 ‘헤이울리’, 크라우드펀딩으로 INVESTOMER 모집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