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기자

경북녹색환경연합 상임회장 배영달 은 회원들과 함께 지난 6월 29일 (일요일) 영덕군 영덕읍 영덕고등학교 체육관 에서 산불피해 영덕읍 주민 어르신들 4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밥 한끼 나눔 및 위로공연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고.함께 공감과 회복의 시간을 나누기 위해 마련 되었다

경북녹색환경연합 회원들은 피해지역.어르신들 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짜장면.수박.가자미회.떡 등 으로 구성된 식사를 오랜만에 마주앉아 나누는 따뜻한 밥상이 되어 참석자 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또한 .이날.행사에는 지역 예술인 으로 구성된 경북녹색환경연합 문화예술 사업단 의 위로 공연이 함께 열려 분위기를 더욱 훈훈 하게 만들었다.
민요.섹스폰.각설이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어르신 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 만졌다
공연 중에는 어르신 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잠시나마 아픔을 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북녹색환경연합 배영달 상임회장 은 이번 행사는 환경단체 역활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산림 복구와 환경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도 펼쳐 나가 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