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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옥동파크타운 인근 도로 상습 불법주차로'시민 안전 위협' 인도 없는 골목길 차량.보행자 통행 불편.. 주민 "안동시의 근본 대책 필요"
  • 기사등록 2025-11-04 12: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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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달 기자


경북 안동시 옥동파크타운 인근 도로가 양방향 불법주차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도가 없는 좁은 골목길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양쪽에 상습적으로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 차량 통행은 물론.주민과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이 구간은 주택가와 상가.교회.어린이집 등이 밀집된 생활도로로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그러나 불법주차로 인해 차량 한대가 겨우 통과할 정도로 도로 폭이 좁아지면서,시민들이 차량 사이로 비집고 다니는 위험한 상황이 매일같이 반복되고 있다.



주민들은 수차례에 걸쳐 안동시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단속은 전혀 이루어 지지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 주민은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차도 한복판을 걸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다닐 때마다 사고가 날까 불안하다"며" 안동시 에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 고 호소했다.


민원을 수차례 제기 했지만 모르쇠로 일관하는건 시민 안전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지역에서는 일방통행 지정.주차금지 구역 확대.CCTV 단속 강화 등 실직적인 교통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들은 "더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안동시가 신속하고 강력한 시정조치를 내려야 한다"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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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04 12: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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